[매일일보 박지민 기자] 코로나19 3차 재확산이 본격화되면서 2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의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37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방역당국 등의 중간집계에 따르면,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378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에 조사된 349명보다 29명 늘었다. 이 중 수도권은 267명, 비수도권은 111명이다. 하루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28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시도별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153명, 경기 91명, 부산 26명, 강원 25명, 인천 23명, 충북 15명, 경남 14명, 충남 9명, 광주 6명, 전남 5명, 전북 5명, 경북 2명, 울산 2명, 대구 1명, 제주 1명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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