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의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음원이 오늘(27일) 낮 12시 발매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33회는 편지를 통해 신청곡을 받는 사서함 포맷을 도입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TOP6는 새 시그니처송인 전영록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로 산뜻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TOP6는 깜찍 발랄한 안무로 환상의 케미를 과시했다.
장민호는 엄마의 등쌀에 못 이겨 새벽 4시까지 장민호의 초상화를 그렸다고 밝힌 사연자를 위해 한민의 '어차피 떠난 사람'을 열창했다. 장민호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구성진 꺾기 실력으로 100점의 쾌거를 누렸다.
이찬원은 현직 화가인 금손 팬에게 그림을 선물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찬원은 사연자를 위해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를 자신만의 구수한 스타일로 재해석해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무대를 펼쳤다.
'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 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PART33' 앨범은 11월 27일 낮 12시에 발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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