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먹거리 종합전략 ‘푸드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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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먹거리 종합전략 ‘푸드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0.11.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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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이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성공적인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위해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7일 양평군은 "생산·가공·유통·소비·재활용의 순환적 모델을 기본구조로 하는 먹거리와 관련한 안전, 영양, 복지, 환경, 일자리 등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전략인 푸드플랜 수립용역은 지난 2월부터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관계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추진중인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은 보고회를 통해, 그간 연구용역 추진과정과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건강한 먹거리 보장 및 먹거리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주요 전략과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 반영을 위해 먹거리위원회 구성, 민관TFT 개최, 농산물의 생산‧유통 실태조사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가 먹거리 안전을 위한 중간보고회에서
지난 25일 정동균 양평군수가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성공적인 먹거리 종합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관TFT에서 논의된 좋은 내용들과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양평군의 특성이 반영된 선순환 체계를 구축 하는 먹거리 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은 다음해 2월 경 완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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