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 2020년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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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송담대학교, 2020년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대상 수상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0.11.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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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매일경제신문과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해 평가한 2020년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매경대학창업지수) 평가에서 전국 160여개 전문대학 가운데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용인송담대학교 2020년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대상 수상
용인송담대학교 2020년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대상 수상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평가는 240여개 종합대학과 160여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부의 대학정보공시시스템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창업보육협회 자료를 근거로 평가되었으며 창업인프라, 창업지원, 창업성과의 세개 부문으로 반영해 평가되었는데 용인송담대는 창업지원부문에서의 1위와 함께 총점에서도 1위를 차지하여 전국 전문대학들 가운데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용인송담대학교는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평가에서 2017년 19위 였던 성적을 2018년 4위, 2019년 3위(창업인프라 부문 1위)까지 끌어올린데 이어 2020년 종합 1위에 오르는 꾸준한 성과를 보여 그간의 창업지원을 위한 대학의 노력이 지대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용인송담대학교는 지난 2013년 대규모 창업보육센터 확장사업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 발굴과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LINC+ 사업(고도화형) 등을 통해 대학생 등 예비창업자들의 창업기회 제공과 중소기업 성장 기반을 제공 지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창업기업과 청년층의 일자리 연계도 지원하고 있다.

권양구 창업지원단장은 “대학의 역할이 비단 학생들의 학업 증진에만 있는 것이 아닌만큼 다양한 성장 인프라 구축과 현장 환견에 근접한 프로그램 마련으로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며 “청년층 애로 해결과 기업의 성장 도모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그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면서 대학의 나아갈 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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