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캠프 롱 토양오염 정화사업’ 주민설명회 비대면 전환 개최
상태바
원주시 ‘캠프 롱 토양오염 정화사업’ 주민설명회 비대면 전환 개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11.27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명회 자료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원주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 게시
원주시, 주민 의견 수렴 국방부 전달
원주시 청사(사진제공=원주시)
원주시 청사(사진제공=원주시)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주시는‘캠프 롱 토양오염 정화사업’ 주민설명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원주시와 국방부는 지난 10월 말 주민설명회를 열어 캠프 롱 기본설계 결과를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 향후 실시설계에 반영해 토양오염 정화사업을 추진하고자 했으나 당시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잠정 연기된 바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국방부에서 진행한 토양오염 정화사업의 기본설계 결과 및 추진 일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발표자료(PPT)와 설명 영상(내레이션)을 온라인에 게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자료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원주시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 게시될 예정이다.

사업 추진에 의견이 있는 경우 게시 기간 내에 서면으로 원주시 환경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국방부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캠프 롱 토양오염 정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