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 남일봉사회(회장 유영민)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남일면사무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남일봉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총 1000포기의 배추김치와 50통의 물김치를 담가 150가구에 전달했다.
유영민 회장은 “이번 봉사에 함께해주신 양영자 금산지구협의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식 남일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남일면적십자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복지를 위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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