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e-모빌리티 이용 및 안전시설 설치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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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e-모빌리티 이용 및 안전시설 설치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한성모 기자
  • 승인 2020.11.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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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42억 원, 22년까지 e-모빌리티 전용도로 개설
지난 25일 영광읍사무소에서 사회·기관단체, 이장단, 도로주변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e-모빌리티 이용 및 안전시설 설치사업(e-모빌리티 전용도로)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모습.(사진제공=영광군)
지난 25일 영광읍사무소에서 사회·기관단체, 이장단, 도로주변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e-모빌리티 이용 및 안전시설 설치사업(e-모빌리티 전용도로)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모습.(사진제공=영광군)

[매일일보 한성모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25일 영광읍사무소에서 사회·기관단체, 이장단, 도로주변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e-모빌리티 이용 및 안전시설 설치사업(e-모빌리티 전용도로)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e-모빌리티 이용 및 안전시설 설치사업은 영광읍내 15.7km의 e-모빌리티 이용 안전시설물 설치, 주차면 조성, 부대 시설물 설치를 하는 사업으로 국·도비 19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2년에 걸쳐 시행하며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소규모로 진행하였으며 영광읍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주요 노선에 대한 설명과 이용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사업대상지 주변 지역 상인들은 직접 찾아가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였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주민 및 사회·기관단체장의 의견을 적극 검토 후 실시설계에 반영하여 보다 안전하게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영광읍 시가지 내 거리 질서 확립 및 교통 이용시설 등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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