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지정증 수여 및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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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지정증 수여 및 간담회 개최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0.11.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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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업 15개소, 목욕장업 4개소, 세탁업 9개소 등 28개 업소 선정 -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영업주를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군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숙박업 115개소, 목욕장업 13개소, 세탁업 53개소 등 총 18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수준 일반사항,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사진설명 :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지정증 수여 및 간담회 모습=예산군 제공

 

평가 결과 숙박업 15개소, 목욕장업 4개소, 세탁업 9개소 등 총 28개 업소가 최우수업소로 선정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공중위생업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철저한 공중위생관리와 품격 높은 서비스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예산군은 간담회 종료 후 최우수업소 인센티브로 쓰레기봉투 및 최우수업소 표지판을 배부했으며, 군청 홈페이지에 최우수 업소를 게시하고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업소에 최우수업소 표지판을 부착해 영업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된 최우수업소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및 수준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청(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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