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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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성희헌 기자
  • 승인 2020.11.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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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위해 매년 진행
쌍용차 임직원들은 지난 26일 평택 동삭초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의 보행 지도를 했다. 사진=쌍용차 제공
쌍용차 임직원들은 지난 26일 평택 동삭초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의 보행 지도를 했다. 사진=쌍용차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쌍용차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 인력·관리담당 산하 임직원들은 지난 26일 평택 동삭초등학교 앞에서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등굣길 초등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어린이 보호를 위한 안전운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쌍용차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네바퀴 동행’ 로고가 새겨진 안전조끼를 입은 쌍용차 임직원들은 ‘어린이가 우선입니다’, ‘학교 앞 천천히’, ‘정지선을 지켜주세요’ 등의 안전운전 안내 푯말과 일시정지 안전깃발을 들고 등굣길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 학교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즉각 인식하고 제한 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보호를 위해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한편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 환경을 함께 점검했다. 

이에 앞선 지난 19일 쌍용차 창원공장 임직원들도 창원 삼정자초등학교 앞에서 삼정자 방범순찰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립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쌍용차는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네바퀴 동행’을 통해 서울, 평택, 창원 등 각 사업장 별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랑의 헌혈 운동, 평택연탄나눔은행 후원, 지역교육기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CSR) 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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