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롯데건설이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경기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18개동, 전용면적 65~173㎡, 2399가구 규모이다. 타입별로는 △65㎡ 445가구 △74㎡ 217가구 △84㎡ 1515가구 △93㎡ 67가구 △108㎡ 76가구 △127㎡ 15가구 △169㎡ 1가구 △151㎡P(펜트하우스) 2가구 △173㎡P 1가구 등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오산역환승센터가 위치하고,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오산IC도 인접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출퇴근 시간에는 동탄역까지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원당초가 위치해 있으며 성호중, 운암중, 운암고 등도 인근이다. 또한 단지 내에는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가가 함께 조성돼 입주민들은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 브랜드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로 그 어디에서도 누리지 못한 특별한 일상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입주민이 롯데캐슬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견본주택은 오산시 원동 176-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전기룡 기자 jkr3926@m-i.kr전기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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