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빅 데이터 분야 대학원생들 최우수 등 논문발표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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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빅 데이터 분야 대학원생들 최우수 등 논문발표상 휩쓸어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0.11.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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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통계학과생…우수, 장려상까지
BK21 산업빅데이터 융복합교육연구단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전남대학교 대학원생들이 빅 데이터 관련 분야 학술대회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나타내며 최우수상 등 주요 상을 석권했다. 

사진=전남대학교전경
사진=전남대학교전경

전남대 BK21 산업빅데이터 융복합교육연구단(단장 박은식 교수)의 허진원 석사과정생(수학·통계학과. 지도교수 백장선)은 지난 10월 30일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가 주관한 ‘2020년 추계학술발표회’에서 ‘텐서회귀모형을 이용한 종합주가지수(KOSPI) 등락 예측‘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양정화(지도교수 김민수) 석사과정생은 ’장단기 메모리 오토인코더를 이용한 토양습도 예측‘이라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임남희 석사과정생(지도교수 김민수)은 ’심층신경망을 이용한 마늘 가격 예측 및 모형 비교‘라는 주제로, 최연주 석사과정생(지도교수 김민수)은 ’Prophet model을 이용한 풋고추 가격 예측‘이라는 주제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은식 단장은 “이들 대학원생의 연구는 다양한 빅 데이터 분석기법을 주가지수 예측, 농작물 환경 및 가격예측 등에 새롭게 적용한 것으로, 통계적 계량모형들을 더욱 고도화한다면 금융 분야 연구와 가격 변동이 큰 농작물의 안정적인 수급정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융복합교육연구단은 앞으로도 대학원생들과 함께 산업빅데이터 분석 및 응용기술에 대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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