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 한돈 3,310kg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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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 한돈 3,310kg 기탁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0.11.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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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올 상-하반기로 총 한돈 3,310kg(2,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진=평택시 제공)

[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지부장 박종필)는 지난 24일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올 상-하반기로 총 한돈 3,310kg(2,100만원 상당)을 기탁해 평택시 대외협력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부한 돼지고기는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관내 푸드뱅크(마켓)를 통해 저소득 취약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박종필 지부장은 “매년 돈육을 기탁해 왔지만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웃 사랑 확산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는 2016년부터 매년 지역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평택=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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