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스마트 워킹 플랫폼 ‘몰리메이트’ 개발
상태바
신한은행, 스마트 워킹 플랫폼 ‘몰리메이트’ 개발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11.26 1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매일일보 김정우 기자] 신한은행은 디지털전환(DT)을 추진하기 위한 스마트 워킹 플랫폼 ‘몰리메이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몰리메이트는 기존 기능별로 혼재돼 있던 19개 직원용 앱을 통합한 새 직원용 스마트 워킹 플랫폼 앱으로 전 직원이 스마트폰으로 고객 영업, 내부관리, 교육, 준법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고 인공지능(AI) 지식관리시스템인 ‘몰리’를 탑재해 직원들이 탁상감정가 조회, 전세대출 상품추천, 주택담보대출 한도 조회 등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상담 직원이 간편하게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QR코드를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할 수도 있어 고객의 접근성 확대와 업무 편의성 개선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스마트 명함관리, 화상회의 시스템, 서류 간편 스캔 기능 등을 통해 영업현장과 창구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몰리메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DT 추진을 통해 더 나은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