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시원스쿨랩(LAB)은 직장인에게 필요한 영어 자격시험인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강의를 모아 ‘직장인 패키지’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많은 직장인이 취업 후에도 승진, 이직 및 재취업을 위해서 영어 시험을 준비하고, 주 52시간 근무제의 확대로 여가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기개발 차원에서 공부하기도 한다. 공부하는 직장인을 뜻하는 ‘샐러던트’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이에 시원스쿨랩은 직장인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토익, 지텔프, 토익스피킹, 오픽, SPA, 아이엘츠, 토플 대비 강의를 목적에 따라 묶어 세 개의 ‘직장인 패키지’를 출시했다.
‘토익·지텔프 직장인 패키지’는 전반적인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으며, 폭넓게 활용 가능한 시험 과목을 대비하는 강의로 구성됐다. 스펙 준비와 자기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직장인에게 유용하다.
또한, ‘토익스피킹·오픽·SPA 직장인 패키지’는 말하기 위주의 시험으로, 업무상 영어를 자주 사용하거나 외국인과 직접 소통해야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SPA 시험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입사 및 승진을 위해 필수로 치러야 하는 영어 면접 형태의 시험이다.
‘아이엘츠·토플 직장인 패키지’는 유학 및 이민을 준비하는 직장인을 위한 강의로, 아이엘츠 시험의 국내 공식 주관사인 주한영국문화원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해 전문 콘텐츠 및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직장인 패키지에는 구성별 해당되는 과목의 모든 시원스쿨랩 강좌가 포함되며 수강 기간은 2년이다. 사원증, 명함 등을 찍은 이미지를 제출해 직장인을 인증하면 수강료의 20%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교육비를 지원한다. 오픈 기념으로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다이어리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시원스쿨랩 관계자는 “직장인은 바쁜 일정으로 학원에 다니기 어렵고, 코로나19 감염을 피해서도 인강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 전용 패키지를 마련했다”라며, “직장인 패키지 구매자에게는 영어 스피킹, 비즈니스 영어 인강도 무료로 함께 제공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