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합성, 전달성, 작품성, 노력도 4가지 심사기준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충남 홍성소방서는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총 46점의 작품을 접수해 25일 출품작을 심사하였다.
이번 심사에는 현직 미술 교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주제 적합성, 전달성, 작품성, 노력도 등 4가지 심사기준으로 많은 사람이 화재예방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작품 선정에 중점을 두었다.
공모전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내포초 2학년 양소희 학생이 그린 ‘불조심 실천은! 사랑입니다.’가 선정됐으며, 소방서 대표작품으로 충남소방본부 주관 도 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수상작품은 관내 주요 행사장 및 어린이 소방안전체험교실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성희 화재대책과장은 “이번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제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