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전남 해남군은 2021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장애유형에 따른 맞춤형 추진을 위해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일반형 일자리와 민간위탁수행기관이 운영하는 복지형 일자리,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사업 참여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사업유형 및 직무내용에 따라 행정기관(군, 읍‧면사무소),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일반형일자리 참여대상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내달 2~4일 군청 주민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홈페이지, 군청 주민복지과,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민간위택수행기관도 모집하고 있으며, 사업수행능력 등 유사사업 추진경험 및 담당인력 유무 등을 고려해 사업계획서를 종합 심사 후 선정할 계획이다.
수행기관 모집기한은 내달 4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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