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보람고등학교, 원격수업 전환
상태바
세종교육청 보람고등학교, 원격수업 전환
  • 이현승 기자
  • 승인 2020.11.26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경주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보람고등학교 학생 1명이 11월 25일(수) 코로나19 확진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됨에 따라, 보람고등학교를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2주간 원격수업 체제로 전환한다.

이 학생은 타시도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과 학교는 검사 결과 학생이 확진자로 확인된 즉시 학부모에게 발생상황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학생들이 가정에 머물며 외출하지 않도록 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하였으며, 추가전파 확산 방지를 위한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하도록 안내했다.

학교는 역학조사 후 즉시 코로나19 특별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추가 확진자 발생 등에 대비한 비상관리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원격수업 기간에는 학생들에게 손씻기, 마스크 상시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고, 가정에서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될 경우에 지체없이 학교 및 보건소에 연락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PC방, 노래방,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