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담동, 기초연금수급자 전수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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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담동, 기초연금수급자 전수조사 추진
  • 이현승 기자
  • 승인 2020.11.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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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반곡동 거주 380여 가구 주거현황·건강상태 등 조사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세종시 소담동이 노인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동장 정경선)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27일부터 건강관리 및 경제적으로 취약한 만70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고독사 예방과 노인관련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소담·반곡동 내 만 70세 이상 38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현황, 생활실태, 건강상태를 우선적으로 파악하고자 실시된다.

소담동은 이번 전수조사에서 코로나19 상황 속 건강관리와 거리두기 수칙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도움이 필요한 노인 가구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시 정경선 소담동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생애전환기에 있는 출산·양육가구, 노인진입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사전에 발굴해 지원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복지공백이 없는 따듯한 소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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