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아이디치과노원점이 65세이상임플란트 치료 시 건강보험 적용을 통해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있다.
26일 아이디치과노원점에 따르면 65세이상임플란트 치료 시 건강보험임플란트를 적용하면 치료 시 본인 부담금을 30%까지 낮출 수 있다. 어금니임플란트는 물론 네비게이션임플란트 등 다양한 방법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빠진 치아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치열의 변형이나 치아 벌어짐, 충치·풍치 유발을 포함해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해 소화 기능 저하나 잇몸 뼈 흡수로 인해 틀니 착용도 어려워질 수 있다. 노년층의 경우 부작용 노출 위험 가능성이 더 높아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디치과노원점은 보다 원활한 치료를 돕기 위해 네비게이션임플란트 기술도 도입했다.
네비게이션임플란트는 CT를 통해 3차원적으로 진단, 환자 상태를 파악하고 디지털 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제작된 원가이드로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시 오차가 적어 빠른 회복 속도를 기대할 수 있다. 기존 임플란트와 비교해 회복 부담이 덜할 수 있어 노년층에도 적합한 방법으로 꼽힌다.
아이디치과노원점은 노년층 환자의 통증 감소를 위해 도포형 마취제를 포함해 가글마취액, 무통마취기 등 마취와 관련한 장비도 보강하고 치주과 전문의도 영입했다.
치주과는 치아를 감싸고 있는 치은, 치조골 등을 포함하는 구강 내 치아 주아 주위 조직 질환의 치료를 담당하는 전문과목이다. 이번 영입으로 아이디치과노원점은 임플란트 치료에 보다 심도 깊고 정확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관주 아이디치과노원점 원장(치주과 전문의)은 “임플란트가 국내에 도입된 이후 의료기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통해 건강보험임플란트 적용으로 부담이 줄었고, 네비게이션임플란트 등 새로운 기술도 도입되고 있다”라며 “임플란트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이후 더 큰 수술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망설이지 말고 치과를 찾아야 한다. 65세이상임플란트가 필요한 환자들은 건강보험임플란트 적용으로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으니 치과를 내원해 전문의와 상담해 보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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