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삼국유사 웹툰 ‘한 여름밤의 꿈’ 연재
상태바
군위군, 삼국유사 웹툰 ‘한 여름밤의 꿈’ 연재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0.11.25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삼국유사 웹툰 ‘한여름밤의 꿈’을 매주 2회에 걸쳐 4화씩 총 12화로 연재한다. 현재 레진코믹스, 카카오페이지, EBS툰, 모두의 툰에서 절찬리에 연재 중이다. 

웹툰 ‘한 여름밤의 꿈’은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자원인 ‘삼국유사’를 재밌고 보기 쉬운 웹툰으로 풀어 그 당시 고려시대의 상황을 생생하게 표현하였다. 이 웹툰은 각화마다 삼국유사에 속에 담긴 설화에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하여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삼국유사’를 보다 쉽고 유쾌하게 볼 수 있고, 특히 젊은 청소년층에게 접근성이 좋아 특정 계층이 아니라 ‘모든’ 연령에게 삼국유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웹툰을 본 김경진(대구, 29세) 씨는 “삼국유사를 기존에 알고 있어서 내용이 뻔할 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한 전개와 화려한 그림체로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치지 않았다”라고 하였다.

한편 군위군은 삼국유사의 고장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삼국유사 테마파크 개장, 삼국유사 세계기록유산 등재, 목판 활용사업 등 우리 국민들의 민족 자존심을 일깨우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앞으로도 삼국유사와 관련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