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창업동아리 군산 미래 모빌리티 메이커 경연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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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창업동아리 군산 미래 모빌리티 메이커 경연대회 수상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11.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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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팀 유일(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수상)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윤기용)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심연수) 소속 창업동아리팀이 '2020 군산 미래 모빌리티 메이커' 경연대회 본선에 대학팀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이번 경연은 군산시와 군산대 창업지원단이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군산시를 성장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창업자 및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 모빌리티에 관한 혁신적인 소재, 부품, 장비, 디자인,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아이디어면 출품이 가능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월에 참가자 모집 후 지난 16일 예선심사와 지난 22일, 총 20개 팀을 본선 진출자로 선발됐다.

선문대학교 창업동아리 3팀이 전원 선발되어 지난 20일 최종 본선 발표를 진행해 24일 전원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 Drone Master팀(김도현·오현도, 지도교수 고국원)

▲장려상 Ai-Pliot팀(방민혁·김유찬·성이창·홍종민, 지도교수 고국원)

▲장려상 Smart Racer팀(소신창·김우연·이현석·황우진, 지도교수 이지연)

최종 수상을 받게 된 창업동아리 3팀은 선문대학교 창업교육센터의 전공 관련 창업 특화 프로그램인 모빌리티 엑셀러레이터의 우수한 결과이다.

이 팀에서 개발한 모빌리티 플랫폼은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인 화웨이의 요청으로 5G를 탑재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특화돼 현재 12월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연수 센터장은 "지난 2018년도부터 디지털 트윈 기술을 사용해 혁신적인 디지털 메이커스 교육을 강화하고, 전공과 연계한 창업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저학년들은 메이커스을 통해 이런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2단계 창업 교육과정을 구축하였다. 향후 학생들이 배달로봇 전문 기업인 스타쉽 유니콘 기업을 뛰어넘어 아마존, Fedex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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