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문철주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지난 20일부터 3일간 합천군민을 대상으로 한국푸디테라피 최정윤 대표를 초청하여 수제양갱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합천군 농산물을 이용․가공하는 수제양갱 만들기 과정으로 농촌소득자원을 발굴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교육이다.
교육은 1회차 이론, 2회차 전통양갱 실습, 3회차 퓨전양갱 실습으로 진행했으며, 우리군 농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종류의 양갱 레시피를 적용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본격적인 레시피 개발 및 창업 희망자를 위한 심화․창업반 교육도 추진 할 계획이다.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손영진 소장은 “우리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이용해 지역의 대표적인 먹거리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앞으로도 농촌자원의 부가가치를 향상하고,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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