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사, 소방기술사 참여한 가운데 금산정수장 대상 합동 화재안전정보조사 실시 -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24일 금산정수장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실시하였다.
화재안전정보조사는 대형화재 참사의 재발 방지와 국가의 적극적인 국민생명보호정책 수행을 위해 화재안전특별조사 종료 이후 연속되는 조사로 건축물의 안전관리 강화가 목적이며, 금산소방서에서는 2021년까지 금산군 관내 2,831개소를 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합동 조사는 관내 화재안전정보조사 추진 대상에 대해 외부 전문가를 현장 조사 인력으로 운영해 조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현장 상황에 대한 분야별 자문 수행을 통해 화재안전정보조사반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건축사, 소방기술사가 초빙된 가운데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조사를 통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실시하여 정보조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군민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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