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11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포천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시행하였다.
찾아가는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는 매년 대진대에서 구입한 연탄을 포천관내 소외계층 대상 가구의 집까지 대진대 구성원들이 직접 연탄을 전달해주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배려의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대진대 교직원 30여명이 참여하였다.
소외계층 대상가구 선발은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추천으로 이뤄졌으며, 포천시 영중면에 위치한 총 6가구를 선정하였다. 대상 가구들은 모두 난방비를 지불할 여력이 없는 저소득층 가구들이다. 이날 대진대 교직원들은 4시간여 동안 좁은 골목을 꽉 채우며 가구당 500장씩 총 3,000장의 연탄 배달 봉사로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한편 대진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매년 김장나눔, 농촌봉사활동, 집 고쳐주기 봉사, 사과따기 봉사, 연탄기부 봉사 등을 시행하여 지역사회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