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대한민국광고대상’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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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대한민국광고대상’ 3년 연속 수상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0.11.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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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VR·AR 활용한 콘텐츠로 총 3개 부문에서 5개상 수상
독창성 및 공익적·교육적 성과 등 높이 평가
‘U+아이들나라’ 소재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 캠페인 영상 ‘당신의 아이, 무엇을 보고 듣고 있나요?’의 한 장면. 사진=LG유플러스 제공
‘U+아이들나라’ 소재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 캠페인 영상 ‘당신의 아이, 무엇을 보고 듣고 있나요?’의 한 장면.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LG유플러스는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 총 3개 부문에서 5개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LG유플러스는 해당 광고제에서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써냈다.

LG유플러스는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를 소재로 제작된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 캠페인 영상 ‘당신의 아이, 무엇을 보고 듣고 있나요?’을 통해 공익광고 부문 은상과 통합미디어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과 바른 언어 습관을 장려하는 공익적 메시지를 인공지능(AI) 실험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전달하며 형식의 독창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또 세계자연기금(WWF)와 함께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멸종동물 공원’을 통해 공익광고 부문 은상, 통합미디어 부문 은상, 프로모션 부문 은상으로 3개 부문 수상했다.

이 영상은 멸종위기, 절멸된 동물들을 5G 기술인 AR과 VR을 활용해 전 지구적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불러일으켰다는 공익적 역할을 인정받았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일상 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교육적 성과를 거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LG유플러스는 △2018년 시각장애인 지원 CSR캠페인 영상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가 동영상 광고 부문 금상 △2019년 5G 기반 문화예술 공간 ‘U+5G 갤러리’가 디자인 부문 은상, 통합미디어 캠페인 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2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광고대상에는 올해 약 2700여 점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현업 광고 실무자 및 임원, 대표 중심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크리에이티브 △작품의 완성도 △브랜드와의 관련성 △메시지 전달성 △사회반영적 표현성을 심사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담당은 “LG유플러스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주제로 사회에 유익하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캠페인을 기획한 결과 광고제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며 고객이 찾아보고 싶고 기억에 남는 캠페인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한 VR·AR 콘텐츠 ‘멸종동물 공원’의 한 장면.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한 VR·AR 콘텐츠 ‘멸종동물 공원’의 한 장면. 사진=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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