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온라인 판로개척 성공전략 상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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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온라인 판로개척 성공전략 상담회 실시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0.11.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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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지난 20일 본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미래 유통시장 진출전략 상담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온라인 유통망의 등장으로 여성기업 매출 증가의 기회는 많아졌으나 이에 대한 관련 지식과 역량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여경협은 홈쇼핑 및 e커머스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기업에 대해 온라인 교육 후 30개의 유망 여성기업을 선발해 유통전문가와 1대1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유통전문가 컨설팅 후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여성경제인 DESK 전문위원과의 1대1 상담을 통해 마케팅, 인사, 금융 등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해 상담회 참여기업으로부터 84.6%의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상담회 참석자 직위별로는 대표가 65.4%, 임직원 34.6%로 여성기업 대표의 참여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추후에 협회 지원사업에 선정된다면 매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92.3%, 상담회 전반에 대한 전체 만족도는 85%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윤숙 여경협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존 대면방식의 판매 활동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비즈니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국내 앞으로 여성기업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판로의 기회요인을 잘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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