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청와대서 ‘어린이 환경 큰 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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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청와대서 ‘어린이 환경 큰 잔치’ 개최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3.06.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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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공모전 시상식·친환경 부채 만들기 등 행사 진행

▲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효자동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 ‘e파란 어린이 환경 큰잔치’에서 윤성규(뒷줄 왼쪽 세번째) 환경부 장관, 이승한(뒷줄 왼쪽 두번째) 홈플러스 회장, 스콧 와이트먼(뒷줄 왼쪽 네번째) 주한영국 대사 등 어린이들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며 ‘내게 꼭 맞는 한끼’라는 주제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홈플러스는 자사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이 청와대 사랑채에서 유엔 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와 함께 ‘2013 e파란 어린이 환경 큰잔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5만1133명이 참여한 ‘기후 변화와 음식물 쓰레기로 아파하는 지구’ 공모전 시상식도 열렸다.

이 공모전 환경부장관상 수상자는 세계 유명 생태지역을 참관하고 다음해 6월 개최하는 ‘2014 UNEP 세계 어린이 환경 그림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또한 시상식과 함께 친환경 부채 만들기와 재활용 화분에 모종 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승한 회장은 “환경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e파란 환경 큰잔치를 문화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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