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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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추진
  • 김순철 기자
  • 승인 2020.11.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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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화재 건수 337건, 인명피해 10명
전년대비 화재 55건, 인명피해 28건 감소

[매일일보 김순철 기자] 파주소방서(서장 김인겸)가  24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11월 현재까지 화재발생 건수는 총 337건, 1일 평균 화재 출동 6.32건, 인명피해 10명(사망 2, 부상 8),  재산피해는 122억 4900만원이 발생했다. 

화재피해 대상별로는 공장시설 56건(17%) 주거시설 55건(16%), 임야 38건(11%), 자동차 35건(10%) 순으로 공장 및 주택화재가 다수를 차지했다.

발화 요인별 분석에서는 부주의 146건(43%), 전기 85건(25%), 기계 52건(15%), 원인미상 23건(7%), 기타 5건(1%) 순으로 집계됐다. 

2020년 통계를 보면 전년대비 현재까지 화재건수가 55건(14%)·인명피해는 28건(74%)으로 대폭 감소했다. 

파주소방서는 화재예방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 추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관련 유관기관 소방안전협의회 구성 △화재예방을 위한 자제 영상 제작 및 홍보 △비상구 폐쇄 및 불법 주정차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등 다양한 대상별 맞춤형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파주소방서장은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한다”며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 주정차 등 소방안전  3대 불법행위 방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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