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17일과 24일 이틀간 4회에 걸쳐 공직자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인원을 1회당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으며,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내부 행정방송시스템을 통해 교육을 받았다.
2020년 청렴교육은 다소 무겁고 딱딱할 수 있는 청렴교육을 특강과 연극공연 형식으로 구성하여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교육내용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간단한 마술시현을 접목한 청렴특강과 청렴관련 에피소드를 담은 연극공연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을 이끌어내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노은래 감사담당관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적인 덕목으로써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렴한 의왕시 실현을 위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마인드 함양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왕=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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