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CCTV 2436개 활용 촘촘한 시민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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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CCTV 2436개 활용 촘촘한 시민 안전망 구축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0.11.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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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한 안심귀가 앱 고도화 사업 준공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시가 지역 내 CCTV 2436개를 활용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여성과 어린이, 노약자들의 밤길 귀가가 더욱 안전해질 전망이다.

이번 안심귀가 앱 서비스는 어린이와 여성, 노약자 등 안전 취약계층을 각종 사고 및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스마트폰의 위급정보를 보호자와 통합관제센터가 신속하게 수신받아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안심귀가 앱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구조요청 시 신고자 위치와 인근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고, 부가 기능인 생활편의시설 위치 알림서비스도 추가했다.

이어 안전망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도심 공원 22개소에 73대의 CCTV와 로고 젝터 22대, 비상벨 20개를 설치했고, 범죄 취약·우범·사고 다발지역 읍면동 86개소에 방범용 CCTV 166대를 설치하여 각종 범죄 예방과 사건 사고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충남도 안심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보령경찰서의 통계자료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5대 범죄 신고 지역 및 여성 1인 가구 분포도 밀집 지역 18개소에 CCTV 39대와 로고 젝터 6대, 곡면형 LED 안내판 7대, 비상벨 2대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 밖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통합관제센터에 구축해 지방경찰청(112)과 지방 소방본부(119), 재난센터와 연계해 위급상황 신고 영상을 유관기관과 공유하여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특히 경찰청의 수배 차량 검색과 법무부의 전자발찌 위치추적도 가능해져 촘촘한 도시안전망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동부시장과 현대시장 등 전통시장 내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연기가 감지되면 수신기와 중계기를 거쳐 실시간으로 화재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한편, 시가 운영 중인 안심귀가 앱은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는 Play 스토어, 아이폰 사용자는 App Store에서‘보령시 안심귀가’를 검색해 설치하면 보호자 및 피보호자의 승인을 거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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