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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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0.11.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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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전경)

[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그룹홈에 지원해 오던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과 관련해 지원대상자를 가정보육 어린이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 및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2018년부터 지원해 온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2020년 9월부터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신청일 현재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이며 지원액은 가정보육 어린이 1인당 40,500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이며 온라인 신청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신청 접수하면 된다.

지원방식은 경기지역화폐(건강과일 바코드, 카드)를 활용해 대상 가정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편의점(CU, GS, 코리아세븐, 미니스톱)에서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며 지급된 지역화폐(바코드, 카드)의 사용기간은 2020.12.23~2021.2.15일 까지이다.

한편, 평택시 관계자는 “그동안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한 가정보육 어린이에게도 신선한 제철과일을 지원하게 되어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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