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바스,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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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바스,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 석권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11.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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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림바스 제공
사진=대림바스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대림바스는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에 속하는 ‘2020 굿 디자인 어워드(GD)’와 ‘2020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8관왕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 선정된 제품은 △스마트 세면기 △CU-600 △DST-6000 △FRAM 시리즈 △DL F6000 시리즈 등 총 5개 제품이다. 이중 스마트 세면기와 CU-600, DST-6000은 굿 디자인 어워드와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살균수가 결합된 수전일체형 세면기 스마트 세면기는 굿 디자인 어워드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핀업 디자인 어워드의 최고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했다. 스마트 세면기는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직관적인 아이콘과 물 온도를 확인할 수 있는 다이얼의 LED 조명 등 스마트한 기능을 갖췄다. 

소변기 CU-600은 측면의 라인이 샤프하고 슬림하면서 하단의 엣지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춰 인테리어 효과로도 만점이다. 각도 및 경사까지 섬세하게 고려해 소변 튐을 최소화해 주고 스테인레스 재질을 사용했다. 0.6리터의 완벽한 수세로 절수 1등급을 실현해 친환경을 중요시 하는 시대적 흐름에 걸맞은 제품이다.

DST-6000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체 감지를 통한 자동 시트 개폐 및 물내림 기능이 적용되고 위생적으로 청소가 간편한 림리스 타입으로 사용도 간편해 사용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FRAM 수전 시리즈와 DL F6000 수전 시리즈는 다양한 방법으로 손쉽게 사용 가능한 핸들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물의 역동적인 라인을 강조한 FRAM 시리즈는 유기적인 형상으로 물고임을 최소화하고 용이한 핸들 사용을 위해 적정 높이를 적용하는 등 사소한 부분까지 사용자의 안전을 고민해 기획됐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대림바스가 55여년간 쌓아온 정통성과 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노하우를 집약한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이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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