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KT 디지털 광고 전문 그룹사인 플레이디가 키워드 기반의 마켓 분석 솔루션 ‘보이스에스(VOICE S)’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플레이디는 “디지털 광고 전략 수립에는 온라인 광고 시장에 대한 분석이 필수다. 자사 분석은 물론 경쟁 위치 파악과 정확한 시장의 현황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이스에스는 키워드를 기반으로 시장과 경쟁사를 분석해 주는 솔루션으로 업종별 키워드 광고 효과와 업종별 급상승·급하락 키워드, 핫(HOT) 키워드 등을 통해 보다 정확하게 시장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전했다.
플레이디는 2018년 클릭 점유율 분석에 특화된 온라인 마케팅 활동 분석 솔루션 ‘보이스(VOICE)’를 출시한 바 있다. 보이스는 클릭 URL 기반의 시장 분석을 제공한다면, 보이스에스는 업종 주요 키워드 기반의 시장 분석을 제공한다. 보이스에스 출시와 함께 보이스는 보이스엠(VOICE M)으로 명칭을 바꿨다. 두 솔루션을 같이 활용하면 검색부터 사이트 유입까지의 광고 운영 전반을 분석할 수 있다.
보이스에스는 수많은 키워드 중 업종별 핵심 키워드만을 분석하여 시장 현황을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보이스에스를 이용하면 진출하고자 하는 시장에서는 어떤 키워드로 광고를 하는지, 기간별 광고 효과는 어떤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보이스에스에서는 시장 내 경쟁사들과 내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주요 경쟁사들의 평균 노출 순위는 물론, 경쟁그룹 키워드의 광고 효과와 동일한 키워드로 광고를 운영하는 경쟁사 등을 확인해 광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국내 주요 사이트에서 자주 검색되는 실시간 인기 키워드들을 모아 업종별 순위도 제공한다. 기간별 통계를 통해 특정 시간, 특정 월의 인기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시장 동향 파악이 가능하다.
허욱헌 플레이디 대표는 “보이스에스는 키워드를 기반으로 시장과 경쟁사를 분석하는데 강점을 지닌 솔루션”이라며 “경쟁사들의 숨어있는 전략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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