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선만의 특색있는 언텍트 온라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선군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코로나19로부터 정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 대응과 새로운 청정 웰니스 관광지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언텍트 온라인 마케팅 전개 등 아리랑의 고장 정선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군에서는 보고싶다 정선아 브랜드 마케팅을 비롯해 SNS 홍보단 및 공식채널 운영, 관광 케릭터 와와군 활용 정선군 홍보, 청정 농·특산물 비대면 판로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선여행 슬로건인 “보고싶다 정선아!”브랜드 이미지 마케팅을 위해 정선이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과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색 여행 이야기를 소재로한 “보고싶다 정선아 온라인 영화제”를 개최해 단편 영화작품을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업로드해 “보고싶다 정선아”를 검색하는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정선 관광케릭터인 와와군을 활용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캠페인을 비롯한 관광지 홍보, 전통시장 및 농특산물 홍보 영상을 촬영해 SNS를 통해 특색있는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KBS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를 비롯해 MBN 친한예능, JTBC 갬성캠핑, 유튜브 삼시네세끼, Soy ASMR 정선여행 콘텐츠 송출 등 정선여행 방송매체 및 SNS 마케팅을 지속적을 실시하고 있다.
제1기 정선여행 SNS 서포터즈를 모집해 활동하고 있는 것은 물론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 밴드 등을 활동해 아리랑의 고장 정선 이미지와 정선 관광, 먹거리 등을 홍보하기 위해 정선여행 SNS 공식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군에서는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정선 전통시장과 특산물, 먹거리를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정선군 특산물 먹방콘테스트를 개최한 것은 물론 ‘와와 정선 인스타그램’, 강원도 전통시장지원센터의 ‘강원장터TV’ 등 공식채널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 상권홍보쇼 등 홍보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통과 젊음이 함께 공존하는 청년들의 꿈과 희망 문화복합 공간인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사북시장 ‘별愛별 청년몰 라이브 커머스 운영은 물론 정선아리랑시장을 비롯한 고한 구공탄시장, 사북시장, 임계사통팔달시장 등 관내 4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2020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 랜선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사회 변화에 대응해 나가며 문화와 관광, 상권 등 정선만의 특색있는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언텍트 온라인 마케팅 추진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