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8회 포천시민의 날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반월아트홀에서 개최한 제18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는 시민대상 시상 등 기념식과 함께 도시브랜드 선포식, 시민과 함께하는 랜선 토크&뮤직 콘서트, 읍면동 대항 체육경기 등 모든 행사를 언택트(Untact)·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이월선 위원장(NH농협은행포천시지부장)의 주재하에 온라인으로 개최된 지난 행사추진에 있어서 미흡했던 부분과 개선사항 그리고 2021년도 시민의 날 행사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할 수는 없었지만, 온라인으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된 점에 이월선 위원장님과 행사 추진 위원님들의 노고가 컸다”며 “이번 행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시민들과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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