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와 강원연구원은 25일 오후 2시 강원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변정권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강원평화특별자치도 기획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도가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지속추진 중인 공론화 과정의 일환으로써 對 주민의 공감대 확산과 향후 추진 전략 마련 등을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변정권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미대선 이후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시도별 초광역권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추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강원도는 앞으로도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실현으로 강원도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과 동시에 이와 연계한 평화지역 발전 전략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온라인(강원연구원 유튜브 채널)으로 실시간 중계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을 위해 30인 미만으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여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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