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 촉석문 미디어파사드 연출 조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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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촉석문 미디어파사드 연출 조기 종료
  • 김광복 기자
  • 승인 2020.11.2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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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조치
진주성 촉석문을 이용한 미디어파사드는 임진왜란 3대대첩중 하나인 진주대첩, 순국의 눈개, 하늘을 나르는 비거, 진주성 천년의 역사 등을 주제로 한 진주를 알리는 관광콘텐츠사업의 대표적인 미디어아트로 코로나19로 조기 상영 종료가 아쉽다. 사진은 미디어파사드 내용중 한 장면이다. (사진=진주시청 제공)
진주성 촉석문을 이용한 미디어파사드는 임진왜란 3대대첩중 하나인 진주대첩, 순국의 눈개, 하늘을 나르는 비거, 진주성 천년의 역사 등을 주제로 한 진주를 알리는 관광콘텐츠사업의 대표적인 미디어아트로 코로나19로 조기 상영 종료가 아쉽다. 사진은 미디어파사드 내용중 한 장면이다. (사진=진주시청 제공)

[매일일보 김광복 기자] 진주시는 진주성의 특색 있는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10월 8일 첫 시연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에 상영해온 진주성 촉석문 미디어파사드 연출을 지난 주말을 끝으로 조기 종료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당초 11월 말까지 진주성 촉석문에 미디어파사드 연출을 계획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와 진주시를 포함한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상영을 조기에 종료하기로 결정하고 그 배경에 대해 전했다.

진주시 시 관계자는 “진주성은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로, 진주성을 방문할 때는 마스크 착용과 옆 사람과의 거리두기 등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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