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RPA 시범사업 도입…업무 효율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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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RPA 시범사업 도입…업무 효율성 강화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11.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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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부정승차권 사용 의심사례 모니터링 등에 적용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SR이 사람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스마트오피스 환경기반을 마련한다.

SR은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범사업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RPA란 사람이 하는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SW로봇이 대신 처리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RPA 시범사업이 시작된 것은 지난 8월이다. SRT 운행기록 분석에 RPA를 도입해 운전습성을 분석·관리하며 열차 안전운행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회계마감 및 결산 업무를 자동화하고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고객 탑승이력 요청 시 RPA를 통해 회신하는 것도 대표적인 적용 사례이다.

지난 추석에는 명절예매 사전예약 서비스와 SRT 부정승차권 사용 의심사례 모니터링 업무에도 적용하는 등 RPA 도입효과를 검증했다.

나아가 SR은 경영공시, 법인카드·세금계산서 정산 등 자동화업무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SR은 디지털 업무 혁신 도구인 로봇기술을 통한 업무자동화로 직원만족도 향상과 열차 안전업무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혁신을 위해 다양한 융합 기술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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