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유림관리소,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 실시
상태바
춘천국유림관리소,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 실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11.24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춘천시 동산면 일대 산림 방제
방제작업 파쇄(사진제공=춘천국유림관리소)
방제작업 파쇄(사진제공=춘천국유림관리소)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의 방지를 위해 국·사유림을 구분하지 않고, 춘천 시와 공동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동방제사업은 두 기관간 협조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발생위치, 예찰 및 방제현황 등 정보를 적극 공유하여 방제구역을 설정했고, 소나무재선충병 사업이 시급한 춘천시 동산면 일대에 피해고사목을 중심으로 방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조기발견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광역예찰과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정밀예찰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에 빈틈이 없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김주미 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이 월동하는 시기에 추진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최선을 다해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소나 무류의 불법이동 및 재선 충 감염 의심목 발견 시 국유림관리소나 해당 지자체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