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1학년도 수능 시험장 대상학교 사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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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1학년도 수능 시험장 대상학교 사전점검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0.11.2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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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규 부교육감, 시험장 학교 방역 준비 상태 직접 챙겨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충남교육청 김병규 부교육감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10일 앞둔 23일 당진정보고등학교와 서산 여자고등학교 시험장을 방문해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추운 날씨에 대비한 난방과 화재 예방을 비롯하여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수험생과 감독관들의 방역대책과 방역물품 구비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듣기평가에 대비하여 수능 시험장 방송 장비를 중점 점검했다.

김 부교육감은 충남교육청 수능 방역관리 TF팀 단장으로서 “수능 시행과 방역 관련 담당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를 이끄는 동시에 남은 기간 지자체, 시험지구, 시험장 학교와 협력해 코로나 19 감염 예방과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은 올해 16,162명의 수험생이 56개 시험장 학교에서 수능 시험을 치르게 되며, 수능 당일 코로나 19 유증상 수험생을 위하여 144실의 별도시험실 준비를 마쳤다.

또한, 자가 격리 수험생을 위해서는 7개의 별도시험장을 마련해 자가 격리 수험생이 차질 없이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고, 확진자를 위해서도 4개 병원시험장에 각 3개 병상을 확보하여 수능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내포=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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