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전남 영암군은 한부모가족을 위한 생활용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일에 코로나-19와 동절기를 맞이하여 저소득 한부모가족 12세대에 가정 당 50만 원의 생활용품을 전달하였다.
영암군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매월 생활지원금을 비롯해 만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동양육비, 학용품비, 고등학교 학비 및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한부모가족의 자립지원을 돕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누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영암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