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인근 900가정과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김장김치 1만kg 전달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공항 인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지난 20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대한적십자사와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도농상생을 위해 강원도 1사1촌 자매 결연 농촌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구매하고, 김포공항 인근의 어려운 이웃 900가정과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1만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 분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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