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상패교 및 동안교에 대해 신축이음 교체, 그루빙, 소파 보수, 인도부 방수 및 포장 등의 공사를 위해 상패교는 11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동안교는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교량 부분통제(도로폭 반차선 통제, 인도통행 가능)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년 상패교 및 동안교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결과에서 공용기간 장기화에 따른 포장 균열, 신축이음 파손, 균열 및 백태 등 결함이 발견되어, 주요부재의 내구성 및 기능성 증진을 위해 보수보강을 추진 하는 사업이며, 그 일환으로 상패교 및 동안교에 대해 공사를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히 공사를 완료하겠으며, 통제기간 중 차량 ·출입은 가능하나, 도로 정체가 우려되니, 통행 자제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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