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혁신도시 지정 기념내년 2월 28일까지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예산군은 지난 20일 예산보부상박물관 기획전시 개막식을 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획전시는 예산보부상박물관 개관 및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기록으로 보는 보부상’이라는 주제로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금산군은 개막식에서 국가민속문화재 제30-2호를 영구기탁한 예덕상무사에게 영구기탁 증서 및 감사패를 증정하는 행사를 개최해 문화재 보존에 대한 단체의 행위에 예우를 표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유물은 국가민속문화재 제30-2호인 인장류, 책류, 현판, 문서류, 봉도기 등 약 100점이며, 고령상무사와 창녕상무사의 유물이 함께 전시돼 충청도와 경상도 보부상 문화의 공통성과 고유성을 비교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예산보부상박물관 관계자는 “충남혁신도시(내포신도시) 지정과 박물관 개관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청(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