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IPTV 통해 韓 전통음악 알린다
상태바
LGU+, IPTV 통해 韓 전통음악 알린다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0.11.23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 저니투코리안뮤직’ VOD 콘텐츠 19편 무료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LG유플러스가 인터넷(IP)TV와 모바일 영상 플랫폼을 통해 전통음악 알리기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전통음악 국제교류 플랫폼 ‘2020 저니투코리안뮤직’ 공연영상을 ‘U+tv’와 ‘U+모바일tv’에서 무료 VOD다시보기 콘텐츠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저니투코리안뮤직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세계 음악 분야의 권위 있는 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국의 문화와 음악을 소개하는 전통예술의 해외진출 플랫폼이다. 2008년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54개국에서 약 160명의 해외 주요 축제 및 기관, 미디어의 월드뮤직 전문가들이 다녀갔다.

LG유플러스가 이번에 편성하는 ‘저니투코리안뮤직’ 영상은 △동양고주파 △고니아 △그레이바이실버 △소울소스meets 김율희 등 중견 단체를 비롯해 △서도밴드 △달음 △상흠 등 신진 아티스트들의 대표음악 총 19편이다.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1년간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올해 ‘저니투코리안뮤직’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 10개 한국전통음악단체의 쇼케이스 공연을 지원했다. 이번에 소개되는 공연단체는 세계최대규모 월드뮤직축제 WOMEX(World Music EXPO) 공식 쇼케이스 선정된 △악단광칠 △소울소스meets 김율희 △동양고주파 등이 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광고·콘텐츠담당(상무)은 “새롭게 재해석된 한국의 전통음악을 널리 알리는 활동에 LG유플러스가 함께 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으며,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정보통신기술(ICT) 전반을 취재합니다. 이동통신·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소식을 알기 쉽게 쓰겠습니다.
좌우명 : 당신을 듣다, 진실을 말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