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 스크린골프 GTOUR 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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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스크린골프 GTOUR 챔피언십 우승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11.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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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통산 19승·시즌 상금왕 올라
GTOUR 여자대회 챔피언십 결선 시상식에서 우승자 정선아(가운데)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골프존.
GTOUR 여자대회 챔피언십 결선 시상식에서 우승자 정선아(가운데)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골프존.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정선아가 스크린골프 GTOUR 여자대회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정선아는 21일 대전 유성구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챔피언십 결선에서 언더파 공동 선두로 출발한 2라운드에서 2타를 추가로 줄이며 최종 합계 4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정선아는 GTOUR 여자대회 개인 통산 19승을 달성과 동시에 시즌 상금왕에 올랐다.

골프존 투비전 프로 투어모드로 진행된 챔피언십 결선에는 총 46명(19시즌 우승자(6명), 20시즌 우승자(2명), 예선통과자, 추천)이 출전해 컷오프 없이 1일 2라운드 총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 합산 방식으로 최종 승자를 가렸다.

경기 후 정선아는 “이번 시즌의 마지막 대회인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며 상금왕에도 선정돼 그간의 노력이 보상받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내년에 있을 GTOUR 정규 투어에서도 꾸준한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연습에 매진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챔피언십 종료 후 진행된 대상 시상식에서는 시즌 3승을 기록하며 대상 포인트 5900점을 획득한 박단유가 대상의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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