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7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미용사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고민화)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미용업 영업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중위생관리법 관련 법령 해설, 위생수준 향상, 미용인의 미래를 위한 지식정보 소양 교육, 신기술 실습 강의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소비를 활성화 하고자 동두천 전 시민에게 ‘제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 미용업을 물론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가를 유도해 전반적인 경제에 전반적인 경제에 활력이 되길 바라며, 이번 교육에 미용업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 향상 및 신기술 습득을 통한 미용업 경쟁력 강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용업자는 공중위생관리법상 매년 3시간 위생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집합교육을 참여하지 못한 영업자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홈페이지(http:// edu.kocoa.org/)에서 온라인을 통해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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