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 청소년 육성재단이 삼표와 공동으로 연천 자연문화유산 청소년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19일, 발표했다.
공모전에는 초, 중, 고등학생, 청소년들이 참여해, 가족 부문 11개의 작품과 일반부문 46개의 작품 등 57개 작품을 접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연천지부의 심사를 통해 20개의 최종 작품을 선정했다.
이날 대상은 전곡고등학교 서형우 군이 출품한 “거울 같은 임진강”이 선정됐다.
수상작 출품을 한 10명의 학생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입선작 10명에게는 연천 사랑 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온라인 사진 전시회를 통해 공개되며, 수상 작품을 활용한 갤러리형 조형물을 제작,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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