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이크쉑, 한밭가득 인증 밤 활용 디저트‘대전 밤 밤’선보여 -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 로컬푸드 인증 브랜드 ‘한밭가득’ 밤이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를 통해 선보인다.
대전시는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에 대전시 로컬푸드 인증 브랜드 한밭가득 밤을 공급하고, 쉐이크쉑은 한밭가득 밤을 활용한 디저트를 개발해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은 대전 타임월드점 매장 오픈에 앞서 대전시, 대전기획생산센터와 협의를 걸쳐 대전시 로컬푸드 인증 브랜드 한밭가득 밤을 활용한 대전 특화 디저트 메뉴‘대전 밤밤(Daejeon Bam Bam)’을 개발했다.
이번 대전 특화 디저트 메뉴 ‘대전 밤 밤(Daejeon Bam Bam)’ 판매로 대전시 로컬푸드 인증 밤을 연중 공급하게 돼 한밭가득 인증농가에게 고정적인 판로가 마련됐다.
아울러, 쉐이크쉑은 매장 포스터, 영상 등에 한밭가득 상표 사용을 위하여 한밭가득 상표 사용허가 절차를 마쳤다. 이에 따라 앞으로 쉐이크쉑 매장이나 홍보영상에서 한밭가득 상표를 손쉽게 만날 수 있다.
대전시 이성규 시민공동체국장은 “특정품목이기는 하지만 한밭가득 인증 농산물을 유명 외식업체에 연중 공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여러 대전 향토 외식기업도 한밭가득 농산물 사용에 동참해 로컬푸드 생산농가와 외식업체가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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