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주민안전 위한 ‘태양광 발광형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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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민안전 위한 ‘태양광 발광형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0.11.2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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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앞장
내포사색길 국가지점번호판, 예당관광지 국가지점번호 안내판. 사진=예산군 제공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예산군은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예당관광지 느린호수길 및 내포사색길에 ‘태양광 발광형 국가지점번호판’ 7개소 및 ‘국가지점번호 안내판’ 1개소를 설치 완료 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산군은 그동안 관내 280여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 바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알리면 소방서 및 경찰서 등과 위치정보를 공유해 빠르게 구조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예산군에서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발광형 국가지점번호판’은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가시성을 높여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주기적인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효과적으로 관리되며, 국가주소정보시스템에도 등록된다.

예산군 관계자는 “그동안 야간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판 식별이 난해해 구조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며 “태양광 발광형 국가지점번호판을 적극 활용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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